close_btn

고민 상담

by 마을지기 posted Nov 09,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11-09
실린날 2008-05-01
출처 스포츠서울
원문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파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 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이 문제는 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엄마가 잘 알고 있거든….”
고민 상담을 하려면
전문가에게 하는 게 상책인데,
남편의 바람에 대해서는
딸의 엄마가 전문가인 셈이군요.

그렇다면 딸의 아버지는 바람둥이.
그래도 딸을 시집보내기까지
가정은 잘 유지하고 있었네요.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이었던 듯.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 2010-11-09 고민 상담 4920
1557 2011-03-03 95 대 5 4912
1556 2010-08-23 무노동 인생 4896
1555 2010-09-28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4892
1554 2011-01-20 엄마에 대한 인상 4884
1553 2011-02-10 오래 된 법률 4873
1552 2010-12-02 하느님은 어디에도 없다? 4873
1551 2010-04-08 아저씨와 아줌마의 차이점 4871
1550 2010-04-06 오징어의 손과 발 구분은? 4868
1549 2011-02-09 개 사료를 못 먹는 이유 4866
1548 2011-01-24 세 친구의 소원 4863
1547 2010-03-26 짧은 퀴즈 4852
1546 2010-02-24 내조의 여왕 4852
1545 2010-12-07 편두통 4833
1544 2010-11-03 다시 보는 콩쥐 팥쥐 4829
1543 2011-01-25 가짜 초상화를 그리는 이유 4825
1542 2010-12-03 짠! 경품 당첨! 4818
1541 2010-04-02 유능한 보험설계사 4802
1540 2006-06-15 할머니의 굴욕 4788
1539 2010-05-17 1등 상 4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