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실패한 결혼

by 마을지기 posted Oct 07,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10-07
실린날 2010-05-12
출처 문화일보
원문 오랜만에 만난 남자 친구 둘이 술을 마셨다.

그 중 한 친구가 푸념을 늘어놓았다.

“나는 결혼을 두번이나 했는데 다 실패야!”

“저런! 어떻게 되었기에?”

“아 글쎄, 첫번째 여자가 도망을 갔지 뭐야.”

“그러면 두번째도 도망갔어?”

“아냐, 그게 아니고, 두번째는 영 도망가지를 않아!”
무엇을 얻는 것만이 성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얻어야 할 것을 얻는 것은 성공,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얻는 것은 실패. 버려야 할 것을 버리는 것은 성공,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실패.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18 2009-09-18 [실화] 전철방송 3882
1617 2004-03-13 [인생상담] 창피스런 사연 2516
1616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7
1615 2006-03-10 ‘꽃말’이 있듯이 ‘술말’도 있다 3935
1614 2005-11-02 ‘라 쿠카라차’ (La Cucaracha) 4100
1613 2004-06-09 ‘사랑해’ 16개 나라 말 3194
1612 2005-12-24 ‘세 번’ 의 다른 의미 3866
1611 2004-09-17 ‘원로 등급제’를 실시하라 2355
1610 2008-07-03 ‘지’ 자로 끝나는 신체부위 3537
1609 2010-04-21 ‘행운의 편지’ 과학자 버전 4515
1608 2010-09-08 “Follow me!” 5561
1607 2006-03-25 “그건 당신 생각이지!” 3804
1606 2008-02-28 “네 말이 맞아!” 3126
1605 2005-12-28 “못 살어!” 4042
1604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78
1603 2006-01-07 “아내를 찾습니다” 4748
1602 2006-07-01 “이제는 알겠지?” 12611
1601 2006-12-26 “전혀 걱정할 것 없네!” 3091
1600 2006-01-05 “창문 좀 닫아요!” 4107
1599 2006-01-27 “커피도 가지고 가야지!” 38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