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고마운 의사

by 마을지기 posted Jun 23,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6-23
실린날 2009-06-08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어떤 사람이 의사를 찾아와소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의 치료 덕분에 제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지 말씀 드리고 싶어서 들렀습니다."

의사가 그 사람을 잠시 쳐다보더니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제 환자가 아닌데요."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알고 있어요. 제 삼촌인 빌이 선생님의 환자였지요. 저는 그의 상속자랍니다."
의사가 치료를 잘 못하는 바람에
재산가인 삼촌이 일찍 돌아가셨고,
그 덕분에, 상속자인 조카가
갑자기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서
의사를 찾아가서 감사의 표시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78 2005-06-17 친구 놀려주는 문자 3445
177 2008-02-22 친구 이름 3243
176 2003-12-02 친구가 쓴 반성문 2646
175 2003-10-19 친구에게 복수하는 남편 2144
174 2005-02-15 친구의 자랑 3022
173 2008-06-20 친절 3466
172 2008-12-04 친절한 위선 3236
171 2005-06-22 친척 3137
170 2005-03-17 침대예요, 바닥이에요? 3245
169 2008-09-01 침착한 대답 3518
168 2011-04-26 카드 게임 6717
167 2003-10-23 카투사의 비밀 2319
166 2004-01-11 카페에서 있었던 일 2178
165 2010-05-14 칼 쓰는 일 4778
164 2003-09-15 커서 뭐가 될까? 2517
163 2007-11-27 커피를 탈 때 3043
162 2008-04-04 컴맹 에피소드 3153
161 2005-07-26 컴퓨터 명언 3894
160 2004-10-18 컴퓨터 활용 초중고급 2588
159 2005-11-29 컴퓨터가 여성인 세가지 이유 40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