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일 초만 기다려라

by 마을지기 posted Aug 0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8-01
실린날 2001-12-15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계속 사업(?)에 실패만 하던 신자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이 나타났다. 신자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다.

▶신자: 하나님, 질문이 있사옵니다.
▷하나님: 오냐. 무엇이냐?

▶신자: 세상의 100억년은 하나님 세계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인가요?
▷하나님: 흠, 나한테는 1초밖에 안되지.

▶신자: 그럼, 100억원은 하나님께는 얼마나 되는지요?
▷하나님: 그야 물론 1원밖에 안 되지.

▶신자: 그럼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1원만 적선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오냐. 들어 주지.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니까...

▶신자 : 흑흑!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하나님: 흠~, 1초만 기다리거라!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신자죠?
생각 좁은 인간이
어찌 신의 경지에 다다르리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4
1677 2008-03-07 여자 vs 남자 3287
1676 2006-01-09 女子 vs 男子 4460
1675 2009-07-22 힘든 홀어머니 3652
1674 2010-12-28 힐러리의 자신감 4360
1673 2006-06-13 히기도문 4107
1672 2009-03-13 휴대폰으로 컴퓨터 전원을 제어하는 법 3954
1671 2009-09-17 휴가 때 생긴일 3718
1670 2004-08-14 휴가 2956
1669 2006-04-05 훌륭한 장모님 3740
1668 2007-12-20 훌륭한 임금님 2988
1667 2009-06-03 후유증 3579
1666 2008-04-24 후식 주문 2994
1665 2004-05-24 회심의 일격 2800
1664 2005-10-11 황당한 질문 4032
1663 2010-01-29 황당한 이야기 4076
1662 2010-04-20 황당한 공약 4468
1661 2007-11-19 황당죽음 베스트 10 2996
1660 2008-04-16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3180
1659 2006-03-20 환영 메시지 37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