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착각

by 마을지기 posted Jul 17,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7-18
실린날 2008-05-15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아줌마 - 화장만 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제 아내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갓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 따라오는 줄 안다.

▶부모들-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육군 병장 - 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아가씨들 - 자기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회사 사장 - 종업원들은 쪼면 다 열심히 일하는 줄 안다.

▶아내 - 자기 남편은 젊고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 줄 안다. 자기 남편은 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 짤리고 진급되는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 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 -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 해서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대학생들 - 철 다 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 줄 안다.

▶남편 -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카페지기- 카페만 만들어 놓으면 회원이 늘어나는 줄 안다.

▶카페 회원- 내가 리플을 달지 않아도 누가 달겠지, 한다. 내가 왔다 갔다는 건 아무도 모를 줄 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착각'들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런 판단 없이 자기 생각을 믿는 것은
혼자만의 착각이 될 수 있지만,
자기 생각이 착각일 수 있음을 알고
반을을 기대하는 것은 '믿음'이 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58 2005-10-05 천국에 들어갈 자격 3784
1457 2003-12-18 천국에 간 현자들 2162
1456 2004-11-13 천국에 간 부자 3624
1455 2006-04-19 천국과 지옥 4064
1454 2006-04-11 천 원짜리 지폐의 비애 3767
1453 2004-02-18 책벌레 남편 2319
1452 2005-10-19 참새의 대답 4424
1451 2008-02-13 참새를 무더기로 쉽게 잡는 법 3115
1450 2003-11-10 착한 친구, 나쁜 친구 2443
1449 2008-11-04 착실한 사병 3271
1448 2006-04-25 착각은 금물 3802
» 2008-07-18 착각 3336
1446 2009-05-11 차이점을 아십니까? 3642
1445 2004-10-12 차이점은? 2768
1444 2005-05-19 차르가 구해 주다 2863
1443 2004-08-03 차두리는 로봇이다 2681
1442 2004-04-21 찢어지게 가난한 저의 기도를... 2907
1441 2005-07-05 쫓기는 이유 3502
1440 2005-01-25 쫄따구의 비애 2858
1439 2010-01-15 쪽지 34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