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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풀이

by 마을지기 posted Apr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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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4-09
실린날 2009-03-26
출처 스포츠서울
원문 ▶피장파장

죽을 때까지 시집 안가고 혼자 살겠다는 시집 못간 노처녀와, 서른 넘도록 혼자 살았는데 남은 인생 혼자 못살겠느냐는 장가 못든 노총각을 피장파장이라고 한다.

▶장군멍군

정류장에서 떠날 생각을 않는 버스 운전사에게 화가 난 승객이 “이놈의 똥차. 언제 갈거야? ”하고 화를 내자, 운전사가 “똥이 차야 가지”라고 대답한 것을 장군멍군이라고 한다.
버스 말이 나오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큰 소리로 쏘아 붙였습니다.
"그래, 잘 났다. 한평생 버스 기사나 해라!"
그러나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젊잖게 한 마디 했답니다.
"그래, 넌 한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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