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송구영신 예배

by 마을지기 posted Oct 30,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2-30
실린날 2001-12-15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외국인 선교사인 스미스가 새로운 해를 앞두고 송구영신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친애하는 교우 자매 여러분... 오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 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들이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 새 마음을 가질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모두들 스미스에 말에 동의라도 하듯 저마다

"아멘..."

을 말하고 있었다. 스미스가 계속 말을 이었다.

"지난 년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꿈과 기대에 미친 년도 있고, 어떤 년은 실망스러웠고, 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아멘..."
'이년'이 다 가고 있지요?
곧 '새년'이 올 겁니다.
'이년'이든 '새년'이든
열심히 살아야지요.^^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년'을 기다려 봅시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38 2003-12-26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1862
1537 2003-11-29 태초에 2044
1536 2009-10-14 태아 검진 3448
1535 2009-12-21 탁월한 선택 2980
1534 2006-04-18 타자를 빨리 치면 3815
1533 2008-06-30 클린턴이 하룻밤을 제안해온다면? 3378
1532 2004-12-21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열라 춥게 하소서 2447
1531 2009-12-24 크리스마스 이브에 드리는 기도 3233
1530 2003-12-25 크리스마스 선물 2050
1529 2005-10-26 퀴즈 실력 평가하기 3484
1528 2009-12-29 퀴즈 몇 개 3142
1527 2011-02-18 퀴즈 몇 가지 5119
1526 2009-05-04 퀴즈 맞히기 3578
1525 2005-07-23 쾌락의 손가락 3758
1524 2005-04-19 코미디언 송해 씨의 취중 실수담 3678
1523 2003-10-08 코리아 타운의 미국 경찰 2386
1522 2008-11-27 코끼리 쫓아내기 2836
1521 2009-06-08 컴퓨터게임 3577
1520 2005-11-29 컴퓨터가 여성인 세가지 이유 4030
1519 2004-10-18 컴퓨터 활용 초중고급 25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