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밑천으로 삼아,
종교도 자기 목적에 이용하고,
결국에는 쾌락을 지향하는 인물이
바로 정치인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유머지요.
정치인들이라고 다 그렇겠습니까?
가~끔 그런 정치인도 있다는 말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종교도 자기 목적에 이용하고,
결국에는 쾌락을 지향하는 인물이
바로 정치인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유머지요.
정치인들이라고 다 그렇겠습니까?
가~끔 그런 정치인도 있다는 말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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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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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1-03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어느 부부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돌을 맞았다. 남편은 아들이 장차 어떤 인물이 될지 몹시 궁금하여 돌상에 돈과 성경책, 그리고 소주 한 병을 올려놓았다. "여보, 이게 다 뭐예요?" 아내가 묻자 남편은 이렇게 설명했다. "응,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성경을 집으면 목사가 될 거야.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꾼이 되겠지." 드디어 아들을 돌상 앞에 앉힌 부부는 떨리는 심정으로 지켜보았다. 아들은 돌상 위를 훑어보다 먼저 돈을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 다른 손으로 성경을 집어들어 겨드랑이에 끼더니 이내 소주병을 움켜잡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한숨을 지으며 말했다... "후-, 저 녀석은 정치가가 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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