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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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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5-2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8:27-28
성서본문 과연 고관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어 보았다. 그 때에 예레미야는 왕이 자기에게 명령한 그 말대로만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전혀 탄로나지 않았고, 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근위대 뜰 안에 머물러 있게 되었다.

(예레미야 38:27-28)
성서요약 시드기야 예레미야 밀담했단 소문듣고
고관들이 몰려와서 그내용을 물었지만
입무거운 예레미야 발설하지 아니했고
도성함락 될때까지 근위대뜰 머물렀다
유다 왕 시드기야가, 사태가 심상찮음을 알고 예레미야에게 와서 충고를 구했지만, 시드기야는 두려움 때문에 예레미야의 충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예레미야와 밀담을 나눴다는 말이 새나가면 고관들이 그냥 있지 않을 것 같아서, 대화 내용을 발설하지 말 것을 예레미야에게 당부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했던 약속이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비록 내 편이 아닌 사람과 약속을 했더라도,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큰 인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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