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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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7-09-18 
실린곳 이야기마을 
어느 당의 유력 후보가
사전 합의된 KBS의 TV토론을 거부했다.
Q-시트와 사전질문지가 없다는 이유다.

국민패널 토론 방식인데,
당연히 Q-시트가 없을 수밖에...
답안지 안 주고 시험 치라 했다고,
시험을 거부하는 대단한 수험생이다.
이에 대한 어느 다른 당 후보의 일갈.
"국정에는 사전질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에도 Q-시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639 검찰개혁 성직자 선언
638 예장 통합 총회, 세습 합리화
637 돌아 앉은 자한당 의원들
636 펜은 칼보다 강하다!
635 찌질이들
634 정의당이 신뢰를 잃고 있는 건
633 진중권의 헛발질
632 한국일보의 커밍아웃
631 류석춘 교수 연구실 문짝
630 오차범위
629 단서 못 찾은 검찰
628 팩트 없는 보도
627 장세용 구미시장의 폭언
626 장세용 구미시장의 변명
625 연세대 집회의 연세 많은 사람들
624 실명 비공개 교수 시국선언
623 프로야구 마무리 캠프
622 황교안의 역사인식
621 이성 상실한 검찰
620 실명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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