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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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임자도 
날짜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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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승 승합차에 11명(성인 8명, 학생 1명, 어린이 2명)이 타고
2012.8.15 새벽 0시에 구미를 출발했습니다.
조금 복잡하기는 했지만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이어서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차로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하기 원한다면
짐 실을 공간도 고려해서 7~8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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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옥천을 지나
판암 JC에서 대전 외곽지역을 돌아 호남고속도로 진입,
정읍 IC에서 국도로 나와 선운산IC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
무안공항 IC에서 진출하여 지도에 있는 점암여객선착장에
아침 5시 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옥천휴게소와 호남고속도로의 정읍휴게소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등 약 1시간씩 쉬는 바람에 좀 늦어졌습니다.
임자도 가는 첫 배는 아침 7시에 있었습니다.
출항 시각이 가까워오자 우리가 탈 배가 멀리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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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탈 천사 카페리가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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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배에 타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배에 싣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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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배 뒤로 지도에 있는 점암 터미널이 보입니다.
임자도의 진리선착장까지는 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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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서의 일정을 다 마치고
오후 1시 10분경 임자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나가는 배는 14시에 있다고 했습니다.
(거의 매시간 1대씩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배에 자동차를 싣기 위해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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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서 나올 때도 천사카페리를 이용했는데,
이 배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인근에 있던 다른 배가
잠시 들어와서 천사카페리를 끌어주고는 도로 제자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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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람들이 천사카페리에 자동차들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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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큰 화물차들을 도대체 몇 대나 실었는지 모릅니다.
자동차를 배에 실을 때는 후진으로 싣습니다.
도착해서 편리하게 나올 수 있기 위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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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입구까지 자동차들로 꽉 찼습니다.
미처 싣지 못한 나머지 자동차들은 1시간쯤 뒤에 올
다른 배에 실으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출입구가 닫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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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서 나오는 길에 본 해양경찰 경비정입니다.
지도에서 임자도까지 개인별 뱃삯은 확인해보지 못했고,
승합차 1대에 사람 11명이 왕복하는 데 모두 53,200원을 지불했습니다.
요금은, 임자도로 갈 때는 그냥 들어가고
임자도에서 나올 때 왕복운임을 정산하는 것 같았습니다.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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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옛길

↓ 아래는 돌아오는 길에 이화령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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