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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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임자도 
날짜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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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 들어가기 위해 2012.8.15(수) 아침
동틀녘에 지도면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에서 본 새벽 바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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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근처에서 잡은 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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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바닥에 놓자마자 쏜살같이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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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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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면 점암선착장에서 임자도로 가는 길에 본 아침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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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시경에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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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 해수욕장 전경입니다.
모래사장이 해변을 따라 12km나 된다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모래해변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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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서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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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들이 놀다 간 흔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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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썰물 때라, 해변 모래사장 가운데로
바다 시내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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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차 있는 곳을 자세히 봤더니
모래에 아주 재미있는 무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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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모래사장에 밀물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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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떠나면서 바라본 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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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서 지도면 선착장으로 나오면서 본 작은 섬.
저런 걸 하나 사서 거기서 살면 어떨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14:00시에 임자도를 출발한 천사카페리는
14:20시에 지도면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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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정읍시 태인면에 있는 피향정(披香亭, 보물 289호)에 들렀습니다.
호남의 정자 중 가장 역사깊은 곳이라고 하는데,
신라 헌안왕(857∼860) 때 고운 최치원(崔致遠)이
연지(蓮池)를 만들고 정자를 지었다고 합니다.
연향이 나는 연못이 있어 피향정이라 불리게 되었고,
그 향기 때문에 시인묵객들이 많이 찾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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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향정 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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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향정 본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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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바라본 피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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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향정 옆의 연지(蓮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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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에 있는 연잎.

이상 무박2일 임자도 나들이 이야기였습니다.
간략한 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2012.8.15 하루).
00:00 구미 출발.
01:15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
03:10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05:50 무안군 지도면 점암선착장.
07:00 선착장에서 천사카페리호 승선.
07:20 임자도 진리선착장 도착.
08:15-13:00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14:00 진리선착장에서 천사카페리호 승선.
14:20 지도면 점암선착장 도착.
14:50 식사, 휴식.
17:30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 도착.
18:45 전주 삼백집에서 저녁 먹기.
21:10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22:30 구미 도착.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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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옛길

↓ 아래는 돌아오는 길에 이화령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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