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0-12-09 16:22:26
0 1539
실린 날 2010-12-07 
실린 곳 중앙일보 
변호사 집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해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 갔다면 그 개 주인에게 돈을 요구할 수 있는 거죠?”

“물론이죠.”

“그렇다면 10만원 내요. 댁의 개가 우리 고기를 훔쳐 갔어요.”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우편물을 받았다.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변호사 상담료 100만원.'
4364 수업 시간에 떠드는 사람
4363 낙천적인 생각
4362 다시 보는 햇님 달님
4361 장난 전화
4360 군인의 복수
4359 배운 고양이
4358 TV 에 나오는 야한 광고(옛날 유머)
4357 쌀밥의 위험성
4356 핸드폰으로 장난치는 법
4355 참숯나라 싹싹
4354 신기한 한글나라
4353 나 나이트 간당
4352 작지만 단단한 놈
4351 이럴 때 갈등한다
4350 무인도의 남녀
4349 빨리 도망치기
4348 한 달에 한번?
4347 통째로
4346 돌고 도는 역사
4345 여성 편력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