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6-02-19 10:15:06
0 68
실린 날 2001-12-15 
실린 곳 이야기나라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맑은 어느 날 오후, 나의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멀쩡하게 잘 달리고 있던 앞차가 갑자기 차선을 마음대로 왔다갔다하며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이었다. 나는 당황해서 여자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저 차가 왜 저러지?"

그러자 옆에서 다소곳하게 손을 모으고 앉아있던 귀염둥이 내 여자친구, 항상 예의 바른 그녀가 착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허나 난 그 한마디에 충격을 받아 전봇대를 들이박고 말았다. 그 한마디는 바로...


























"조시나 보지..."
 

4604 어떤 의사일까요?
4603 영구와 맹구의 구구단 대결
4602 처녀의 반대말은?
4601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제일 긴 말은?
4600 예수님보다 부처님이 좋은 이유는?
4599 아내가 어땠길래
4598 일곱 살짜리들 길들이기
4597 바람둥이 의사
4596 기생충들의 욕
4595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를 네 글자로 하면?
4594 산수와 기하의 차이
4593 눈 떠!의 세계 공통어는?
4592 40대의 첫 경험
4591 맥주와 섹스
4590 담배를 끊지 않는 궁색한 이유
4589 취중미인
4588 ‘쥐가 네 마리 모였다’를 두자로 줄이면?
4587 이뿐 아가씨!
4586 로프에서 떨어진 사람은?
4585 철저한 검문검색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