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
실린 곳 | 이야기나라 |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맑은 어느 날 오후, 나의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멀쩡하게 잘 달리고 있던 앞차가 갑자기 차선을 마음대로 왔다갔다하며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이었다. 나는 당황해서 여자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저 차가 왜 저러지?"
그러자 옆에서 다소곳하게 손을 모으고 앉아있던 귀염둥이 내 여자친구, 항상 예의 바른 그녀가 착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허나 난 그 한마디에 충격을 받아 전봇대를 들이박고 말았다. 그 한마디는 바로...
"조시나 보지..."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4644 | 요즘 젊은 것들은… | 2020-04-28 | |
4643 | Sex frequency | 2020-02-12 | |
4642 | 추석 명절에 쫄쫄 굶은 조상귀신 | 2019-09-12 | |
4641 | 천국에 빨리 가는 길 | 2019-03-26 | |
4640 |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 2019-03-22 | |
4639 |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 2019-03-21 | |
4638 | 3소5쇠 +1 | 2019-03-19 | |
4637 | 마누라의 선택을 비웃지 마라! | 2019-01-28 | |
4636 | 책이 좋은 이유 +1 | 2019-01-28 | |
4635 | 한국의 진정한 패스트푸드 +1 | 2019-01-25 | |
4634 | 성경에 대한 퀴즈 | 2019-01-24 | |
4633 | 음식을 남기면? +1 | 2019-01-24 | |
4632 | 우리나라는 못 우는 나라 | 2019-01-18 | |
4631 | 편의점에 온 외국인 | 2019-01-17 | |
4630 | 월급을 자사 생산 제품으로 준다고? | 2019-01-16 | |
4629 | 한국에서는 알콜이 주류! | 2019-01-15 | |
4628 | 정체불명의 식물 | 2019-01-10 | |
4627 | 게임 과 다니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 2019-01-06 | |
4626 | 웃겼던 이야기 | 2018-12-27 | |
4625 | "아빠, 기억이 뭐에요?" | 2018-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