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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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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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16 
떠들썩한 야구장의 한 구석에 앉아있던 두 사내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요즘 야구는 재미가 없어. 내가 선수였을 때만 해도 박진감 넘치고 재미 만점이었는데..."

"호~! 옛날에 야구 선수였습니까?"

"예. 그때 내 별명이 홈런 제조기였죠."

"와~~! 그럼, 타자였겠네요."





















"아니오... 나는 알아주는 투수였어요."

"........."




◈ 여왕 ─ 재미없음
◈ 유미 ─ 노력을 요함
◈ 푸히 ─ 푸하하하 재밌구만요........여왕,유미 메롱롱롱롱!!!!
◈ 철호 ─ 80년대 유행하던 것 같습니다.
◈ 달뽕이~ ─ 남극에 사시나요~
◈ 뜨끔녀 ─ 요새 안그래도 춥습니다....
◈ 관광 ─ 팽귄을 몰고 다니시는군요............
◈ &&&& ─ &&&&&&&&&&----------&&&&&&&&&&
◈ 달뽕이에게 ─ 남극보다 북극이 더추워##%%$@@
◈ 썰렁이 ─ 당근이지.. 팽귄보다는 북극곰이 더 무서울테니......죄송!!!!!
◈ 플라이 ─ 중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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