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1-05-17 04:37:18
0 2111
실린 날 2011-05-11 
실린 곳 한국경제 
투자자문 일을 하는 사람이 사업이 잘되면서 전속 변호사를 써야 할 상황이 되어 젊은 지원자들을 면접하게 되었다. 젊은 변호사를 채용하려는 그 여자는 첫 응모자를 면접했다. "우리가 하는 이런 사업에선 인간적 성실성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해야 합니다. 베이커 씨는 변호사로서 정직한 분인가요?" "그럼요, 저는 워낙 정직하다 보니 부친이 교육비로 1만5000달러를 꿔주셨는데 바로 제가 다룬 첫 사건을 끝내는 순간 그 돈을 갚아드렸습니다"라고 그 응모자는 대답했다. "갸륵하군요. 한데 그게 어떤 사건이었나요?" 젊은 변호사는 자리에서 우물쭈물하다 마지못해 시인했다. "아버지가 그 돈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해왔지 뭡니까."
144 소녀의 꿈
143 그릇 맺어진 관계
142 아내가 한 수 위
» 정직한 변호사
140 도박꾼의 벌금
139 버스 안내문
138 정치가란
137 특효약
136 과욕
135 마누라가 수영을 배우는 이유
134 허무하게 웃긴 얘기
133 주도권
132 한자풀이
131 경찰 길들이기
130 금덩이 사는 원님
129 남자 철들이기
128 이혼한 부부
127 딸의 선물
126 입 닥치지 못해?
125 헌금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