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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20-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명(天命)을 모르면 군자라 할 수 없다. 예(禮)를 모르면 제 지위를 확보하기 어렵다. 상대의 말을 분별하지 못하면 그의 사람됨을 판단하지 못한다.”
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자왈 부지명 무이위군자야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無以知人也
부지례 무이립야 부지언 무이지인야
《논어》 완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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