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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9-2>
자장(子張)이 말했다. “덕(德)이 있다 하면서 그 범위가 넓지 않고, 도(道)를 행한다 하면서 그 신실함이 두텁지 않다면, 그런 선비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아니겠는가?”
子張曰 執德不弘 信道不篤 焉能爲有 焉能爲亡
자장왈 집덕불홍 신도불독 언능위유 언능위무*
* ‘亡’은 ‘망할 망’ 또는 ‘없을 무’로 쓰이는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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