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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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2-19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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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가 바뀌고 설날까지 지났지만,
늦어도 지난 해까지는 마무리를 했어야 할 일들이
다섯 가지나 남았었는데, 어제까지
두 가지를 처리했습니다.
제 쪽에서 먼저 해주겠다고 한 일들이라
늘 부담거리로 남아 있었는데, 다행히
2월이 가기 전에는 모두 처리할 수 있겠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때가 늦으면, 제 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와 포도주는 묵을수록 좋지만
일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아시고
실천하고 계실 독자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80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79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78 며칠 전에 제가 쓰던 의자의
77 매주 화요일에는
76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75 웃음의 운동효과
74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73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72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71 이웃집 화재
70 명절을 앞두고
69 독서 모임
68 봄비
67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66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65 국민의 눈은 어머니의 눈
64 세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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