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의 율례는 나의 노래입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4-08-10
성서출처 시편 119:49-56
성서본문 덧없는 세상살이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
주님의 율례가 나의 노래입니다.
주님, 내가 밤에도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님의 법을 지킵니다.
주님의 법도를 따라서 사는 삶에서
내 행복을 찾습니다.

(시편 119:54-56)
성서요약 내가고난 받을때에 주님말씀 날살렸고
원수들이 조롱할때 말씀들고 이겼으니
주님말씀 그율례는 날지키는 방패이며
어둔인생 밝혀주는 내인생의 빛입니다

자다가도 얼른깨어 되새기는 주님말씀
나의희망 나의행복 좌우하는 주님율례
나그네와 같은세상 속절없는 인생살이
그길에서 내가부를 단하나의 노랩니다
■ 요약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제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고난 받을 때에 그 말씀이 저를 살려 주었고,
그 사실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교만한 자들이 저를 혹독하게 조롱하여도
저는 주님의 법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이 주님의 법을 무시하는 것을 볼 때
제 속에서는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나그네 같은 덧없는 인생길에서
주님의 율례는 저의 노래입니다.
주님의 법도를 따라 사는 삶에서
저는 저의 행복을 찾습니다.

■ 해설

시편 119편의 일곱째 연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절이 '자인'으로 시작됩니다.
'자인'은 히브리어의 일곱 번째 글자입니다.
시인은 그의 삶에서 '주님의 법'을
열쇠말(키워드)로 삼고 있습니다.
그가 고난 받을 때 위로를 얻는 것도,
비난 받을 때 힘을 얻는 것도
오로지 주님의 율례를 통해서입니다.
주님의 법은 그의 행복의 근거이고
그의 유일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 적용

공자님은 군자가 자기 견해를 가지는 것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이 열 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고
삼십에는 입장을 세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으로 일이관지(一以貫之) 할 때
곧 하나로 모든 것을 꿸 수 있을 때
그 삶은 가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생의 열쇠말을 무엇으로 삼는가
하는 문제와도 서로 통합니다.
삶의 열쇠말을 '주님의 법'으로 삼을 때
그것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주님의 법'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우리 일생의 노래를 삼을 일입니다.

주님의 율례가 몸에 배어서 나와 하나가 될 때
주님과도 하나가 되고 거기서 행복이 싹틉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04 2004-08-19 시편 119:105-112 내 발의 등불 내 길의 빛 2240
803 2004-08-18 시편 119:97-104 더 지혜로운 사람 1965
802 2004-08-17 시편 119:89-96 주님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1937
801 2004-08-16 시편 119:81-88 죽기까지 잊지 말아야 할 법 2020
800 2004-08-14 시편 119:73-80 몸도 주셨으니 총명도 주십시오 2246
799 2004-08-12 시편 119:65-72 고난이 주는 유익 2291
798 2004-08-11 시편 119:57-64 누구의 친구가 될 것인가 2159
» 2004-08-10 시편 119:49-56 주님의 율례는 나의 노래입니다 2230
796 2004-08-09 시편 119:41-48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2043
795 2004-08-07 시편 119:33-40 내가 기쁨을 누릴 길 2266
794 2004-08-06 시편 119:25-32 주님의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2144
793 2004-08-05 시편 119:17-24 활력이 넘치게 해주십시오 2211
792 2004-08-04 시편 119:9-16 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 2120
791 2004-08-03 시편 119:1-8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2169
790 2004-08-02 시편 118:21-29 버린 돌로 머릿돌을 만드시는 하나님 2108
789 2004-07-31 시편 118:1-20 영원히 인자하신 하나님 2652
788 2004-07-30 시편 117:1-2 주님을 찬송하여라 2111
787 2004-07-29 시편 116:1-19 눈물을 거두어주시는 하나님 2121
786 2004-07-28 시편 115:1-18 차별 없이 복 주시는 하나님 1979
785 2004-07-27 시편 114:1-8 바위에서 샘이 터지게 하시는 하나님 21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