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타산지석(他山之石)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2-28
성서출처 잠언 19:24-25
성서본문 오만한 사람을 치면,
어수룩한 사람도 깨닫는다.
명철한 사람을 꾸짖으면,
그가 지식을 얻는다.

(잠언 19:24)
성서요약 게으르게 사는사람 밥그릇에 손대고도
입에넣기 귀찮아서 지켜보다 배곯는다
오만한이 징계하면 일벌백계 교훈되고
명철한이 꾸짖으면 지식얻어 돌이킨다
■ 본문

게으른 사람은 밥그릇에 손을 대고서도,
입에 떠 넣기를 귀찮아한다.
오만한 사람을 치면,
어수룩한 사람도 깨닫는다.
명철한 사람을 꾸짖으면,
그가 지식을 얻는다.

■ 해설

게으름을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오만하거나 게을러서 낭패를 본 사람들을
지켜봤다면 그 일을 답습하면 안 되는데
그 상황이 자기 삶을 개선하는 데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미련한 사람입니다.

■ 적용

타산지석(他山之石)이란 다른 산의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知德)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민중국어사전).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연 현상을 보고서도,
아무리 하찮은 일을 경험하고서도,
거기서 배울 바를 찾아내서
자기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큰일이 터져도 흥분하지 않고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 모든 일을
자신의 스승으로 생각하고 삽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64 2005-03-07 잠언 20:10-15 지각 있게 말하는 입 2635
963 2005-03-05 잠언 20:6-9 마음이 깨끗한 사람 3006
962 2005-03-04 잠언 20:4-5 물을 긷는 사람 2670
961 2005-03-03 잠언 20:1-3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것 2738
960 2005-03-02 잠언 19:26-29 부끄러운 자녀 2571
» 2005-02-28 잠언 19:24-25 타산지석(他山之石) 3144
958 2005-02-26 잠언 19:21-23 오직 성실 2913
957 2005-02-25 잠언 19:18-20 마음 다스리기 2326
956 2005-02-23 잠언 19:17 주님께 꾸어드리기 2809
955 2005-02-22 잠언 19:16 계명을 지키는 사람 2442
954 2005-02-21 잠언 19:13-15 하나님의 선물 2507
953 2005-02-19 잠언 19:8-12 힘 있는 사람의 분노 2727
952 2005-02-18 잠언 19:4-7 친구 모으기 2318
951 2005-02-17 잠언 19:1-3 지식이 없는 열심은 2487
950 2005-02-16 잠언 18:22-24 복 받은 사람 2511
949 2005-02-15 잠언 18:20-21 혀의 열매 2578
948 2005-02-14 잠언 18:17-19 사실이 밝혀지기까지 2329
947 2005-02-12 잠언 18:12-16 누가 나를 일으킬 것인가? 2623
946 2005-02-11 잠언 18:10-11 견고한 성루 2501
945 2005-02-07 잠언 18:6-9 일을 흥하게 하는 사람 3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