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님의 '꽃'이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주님께서 하늘의 별들을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나오게 하시니
그것들이 비로소 별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님의 '꽃'이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주님께서 하늘의 별들을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나오게 하시니
그것들이 비로소 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