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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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5 15:09:15
0 1542
실린 날 2001-12-15 
한 젊은 남자가 늙은 갑부에게 어떻게 돈을 많이 벌게 됐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이 늙은 갑부가 말했다.

"음.. 그게 아마도 1932년이었지. 사회적으로 엄청난 공황이 있었고 내 손엔 딱 100원이 있었다네."

이야기가 시작이 되자 젊은이는 귀를 쫑긋 세워 열심히 듣기 시작했다.

"난 100원을 가지고 사과 한 개를 샀지. 하루종일 그 사과를 닦고 광을 내서 그날 저녁에 200원에 팔았다네. 다음날도 200원으로 사과 두개를 사서 닦고 광을 냈지. 저녁에는 400원에 팔고 말야. 이렇게 한 달여 동안 사과를 사고 팔고 했더니 내 수중에 1백만 원이라는 돈이 들어왔다네."

젊은 남자는 흥미롭게 이야기를 들으며 물었다.

"그래서요?"

젊은이가 뭔가 더욱 기대하는 눈빛으로 묻자 노인이 내뱉듯 대답했다.












"글쎄 운이라고나 할까? 그때 우리 장인어른이 20억을 유산으로 남기고 죽던데?"



◈ 호영 ─ 난 호영이가 아니지만.. 불쾌해...
◈ 영 ─ 마음에 드는 유머네요 잼있어슴다

◈ 천재 ─ 썰렁하네요
◈ 미소 ─ 내용이 이상해요.
◈ 못 밝힘 ─ 이글 쓴사람 병자 허준한테 가라
◈ 없음 ─ 아주 썰렁함
◈ 멋진준 ─ 바보 잼긴 잼있었어요...
◈ ****** ─ 엄청 잼없음 정신병원에나 가봐~
◈ ㅋㅋㅋ ─ 이건 제가 볼땐 조금 이상?
◈ 깻잎한장 ─ 허무의 극치...개코다~
◈ 머시여 ─ 니게 머여 콱
◈ 굴구리 ─ 재미었다,더 공부해라
◈ 골리앗 ─ 위의 내용보다 잼없으면 쓰지마!!
◈ 우와 ─ 죽이네여 이런이야기 누군지 멀라두 죽어(ㅡ.ㅡ)
◈ 암스테르담 ─ 뭐여 정말 재미었다 정말 짜증난다 아이구 죽어라 ^^^^다음부터 쓰지마라
◈ 킹카키 ─ 나도 다음에 결혼을 하면 돈 많은 여자분과 결혼을 해야 되겠다. ^^;
◈ younginn ─ 저 한테 인정받는 유머라면 최고 에요. 하지만 이 것은 썰렁~~~~~~~~~
◈ 기호 ─ 야~이!! 사기꾼 같은 새꺄!!
◈ 빡싱 ─ 이게 개그여??내가 쓰면 심형래를 웃기겄다...ㅋ.ㅋ.ㅋ
◈ 황당 ─ 황당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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