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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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56:34
0 1373
실린 날 2001-12-16 
스티브, 빌, 챨리 세 명의 친구가 고층빌딩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스티브가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 사고 수습을 하며 챨리가 말했다.

"누가 스티브 부인에게 가서 알려야 하지 않아?"

그러자 빌이 말했다.

"내가 그런 말은 잘할 수 있어! 내가 갈게!"

두 시간 후 빌이 맥주 한 박스를 들고 나타났다.

"그거 어디서 났나? 빌?"

"스티브 부인이 줬어."

"뭐가 어째? 남편이 죽었다고 말해줬는데 맥주를 줬단 말야?"

"사실은, 내가 그 집에 가서 벨을 누르고 부인이 나오길래 이렇게 말했지. '혹시 스티브의 미망인 아니세요?' 그랬더니 '전 미망인이 아닌데요?' 그러길래 '맥주 한 박스 내기 할래요?' 그랬지."



◈ 홍... ─ 끝이 좀 썰렁하네요.
◈ kuku ─ 죄송하지만, 얘기가 좀 썰렁한 것 같네요~!
◈ 주먹 ─ 좋아요 그렇게 쓰세요.
◈ 나라~☆ ─ 진짜 썰렁하다.
◈ 미친놈 ─ 지......인............짜 짜짜 썰렁...........하다 지랄아
◈ 전.. ─ 무슨말인지.. 좀 썰렁~
◈ 딴따라 ─ 이런거 함부로 쓰지마라DDR 발판에 찍힌다..
◈ 지연이 ─ 초코바로 맞는 다
◈ 로마의 휴일 ─ 야....쓰지마...다쳐(바밤바로 쥑일껴)
◈ 쓰발 ─ 야이 이쎄끼야 니 짭히면모가지를뜯어뿐다
◈ 구승연 ─ 야!! 너무하자나
◈ 보재기 ─ 썰~~~렁
◈ 미남 ─ 내가 졌다
◈ 이뿐뇬 ─ 야 누가 재미없게 쓰리~~~이딴거 왜올렸냐??
◈ 장발족 ─ 디질래? 내가 하이코메디 쓰지말랬지 이건대중성이없어 다시써 새꺄!!!
◈ 아~~진짜 ─ 아휴~진짜~죽이뿔라!!
◈ 조까네 ─ 시방색히...디질라구...키보드에 머리박구 반성해라.
◈ 봄이 ─ 지겨워
◈ 호영(왕 엄마) ─ 나 손호영은 이글을 보고 절대 참지 않습니다. 언젠가 보복이 올 것입니다.
◈ 쭌이 ─ 너 나 잘해!!
◈ 젤라비 ─ 세상이 점점 허막해지는것같아요.
◈ ??????????? ─ *@#!$^()_^^($$&@)^()(_$|+_))_(&*%
◈ 택처니 ─ 지연아 사랑하구 이 글 쓴놈 쩌꺼바로 맞는다.
◈ 호영사랑 ─ 호영(왕 엄마)라고 쓴 분 이름만 손호영이에여???

◈ ??? ─ 이 쉑 뒈질라구 니 대가리 뭉개버린다 썅
◈ 스티브 ─ 저 마눌랄 기냥 난소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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