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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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2-07-10 1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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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2-07-10 
가정집에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 당황한 나머지...

"야야! 119가 몇 번이여, 119..."

하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외삼촌이 소리 쳤다.






























"매형! 이럴 땔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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