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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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3-11-04 1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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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3-11-04 
실린 곳 스포츠투데이 
전라도 남자 세 명이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도깨비가 나타나 말했다.

“너희들의 거시기를 합쳐 40㎝가 안넘으면 모두 없애버리겠다.”

세 남자는 자신들의 거시기를 재기 시작했다. 첫 번째 남자의 거시기는 19㎝였고 두 번째 남자의 거시기는 20㎝였다. 그리고 세 번째 남자의 거시기는 1㎝ 밖에 되지 않았다.

도깨비가 “딱 40㎝군. 통과다!”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 뒤 첫 번째와 두 번째 남자가 세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니 거시기가 겁나 거시기혀서 거시기하는 줄 알았잖여.”(니 그곳이 너무 작아서 죽는 줄 알았잖아)

그때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내 거시기가 거시기하지 않았음 다들 거시기됐어! (내 그 곳이 커지지 않았으면 다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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