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5-10-11 23:33:28
0 6028
실린 날 2005-10-11 
부모에게 선생님이 보내온 첫 가정통신문은 다음과 같았다.

"철수는 똑똑하고 생각이 깊으며 유능합니다. 그러나 여자아이들에게 알랑거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복안이 있는데 그것이면 이 버릇을 고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철수의 어머니는 통신을 받았음을 확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선생님의 복안이 주효하면 제발 알려주십시오. 철수 아버지에게도 그걸 써봤으면 합니다."
4644 요즘 젊은 것들은…
4643 Sex frequency
4642 추석 명절에 쫄쫄 굶은 조상귀신
4641 천국에 빨리 가는 길
4640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4639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4638 3소5쇠 +1
4637 마누라의 선택을 비웃지 마라!
4636 책이 좋은 이유 +1
4635 한국의 진정한 패스트푸드 +1
4634 성경에 대한 퀴즈
4633 음식을 남기면? +1
4632 우리나라는 못 우는 나라
4631 편의점에 온 외국인
4630 월급을 자사 생산 제품으로 준다고?
4629 한국에서는 알콜이 주류!
4628 정체불명의 식물
4627 게임 과 다니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4626 웃겼던 이야기
4625 "아빠, 기억이 뭐에요?"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