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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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12-26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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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11-12 
실린 곳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 
새색시가 물건을 집으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엉덩이를 새신랑 얼굴 앞에 들이대게 되었다. 남자가 화를 내며 따진다.

“이봐, 남의 식당 앞에 화장실을 들이대면 어떡하나?”

“하지만 그 옆에 오락실도 있잖아.”

김진배,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보성출판사, 2000),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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