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1-01-25 05:16:02
0 2623
실린 날 2011-01-24 
실린 곳 문화일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는데 시어머니는 날만 새면 떡바구니를 들고 떡을 팔러 다녔다.

보다 못한 며느리가 “어머니 제발 떡 좀 그만 팔러 다니고 아기 좀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도 시어머니는 계속 떡을 팔러 다녔다. 그러다 시어머니가 늙어 병석에 눕게 돼 화장실 출입마저 못하게 됐다.

시어머니의 대소변을 며느리가 치우게 됐다.

시어머니는 이때다 싶어서 변을 볼 때마다 뽕잎으로 덮고 그 위에다 배추잎(만원권)을 얹어 놓았다.

그러자 며느리 하는 말,

“어머님의 변은 보기만 해도 좋아요.^^”
4644 요즘 젊은 것들은…
4643 Sex frequency
4642 추석 명절에 쫄쫄 굶은 조상귀신
4641 천국에 빨리 가는 길
4640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4639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4638 3소5쇠 +1
4637 마누라의 선택을 비웃지 마라!
4636 책이 좋은 이유 +1
4635 한국의 진정한 패스트푸드 +1
4634 성경에 대한 퀴즈
4633 음식을 남기면? +1
4632 우리나라는 못 우는 나라
4631 편의점에 온 외국인
4630 월급을 자사 생산 제품으로 준다고?
4629 한국에서는 알콜이 주류!
4628 정체불명의 식물
4627 게임 과 다니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4626 웃겼던 이야기
4625 "아빠, 기억이 뭐에요?"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