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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20-04-18 15: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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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시편 127:1-2 
설교일 2020-04-19 
설교장소 구미 한울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성서 본문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시편 127:1-2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 우리는 아홉 번째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난국이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속히 끝나기를,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더 크게 감사하며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일이 안 풀린다면

 

인류 역사에서 가장 똑똑했던 사람, 머리가 좋았던 사람, 그러면 여러분은 누가 떠오릅니까? 이걸 등수로 매기기는 어렵겠습니다만, 그런 인물 가운데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배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짓이 뭐냐, 그 이야기인데요, “바보 같은 짓 가운데서 그야말로 최고봉은 항상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도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했습니다. 해마다 콩을 심어놓고 팥이 나기를 기다리는 것, 이건 어리석은 일이지요. 입력이 똑 같은데 출력이 어떻게 달라집니까? 사람 사는 것도 그렇습니다. 지금 내 꼬라지가 마음에 안 들어요, 일이 잘 안 풀려요, 하는 일마다 성과는 없고 고되기만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고쳐야지요. 뭔가를 바꾸어야 됩니다. 변화는 전혀 주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삶이 바뀌기를 바란다? 그것은 도둑놈의 심보입니다. 이 길이 아니다, 이 방법이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지 아십니까? 지식을 꾸역꾸역 쌓기만 하는 사람? 아니에요. 그럼 어떤 사람입니까?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걸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는 사람이에요. 안 되는 일이 뭔지 그걸 빠르게 알아채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일이라는 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사람은 자꾸 거기에 집착을 합니다. 시편 127:1-2 말씀을 봅니다.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그건 헛된 일이라고 했지요? 말씀 그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벽돌 한 장을 제대로 얹지 못합니다. 벽돌 쌓는 것, 당연한 일 같지만 하나님께서 중력의 법칙을 작동시켜주시니까 벽돌이 제자리에 가만히 얹혀 있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파수꾼 열 명이 도둑 하나 못 잡습니다. 먹고 살려고 아무리 잠을 줄여봐야 허사입니다.

 

그물을 오른쪽에!

 

여기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2절입니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세상에는 밤잠을 줄여가면서 일을 해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구절이 옛날 개역성경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공동번역은 이렇습니다. 야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잘 때에도 배불리신다.” 영어 번역(CEV)도 볼까요? 하나님께서는 그가 자는 동안에도 그의 소유를 지켜주신다”(God takes care of his own, even while they sleep). 개역성경만 보면 하나님의 보살핌이 마치 수면제와 같습니다. 먹으면 잠 오는 약 말이지요. 물론 틀린 번역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걱정이 없으면 당연히 잠을 잘 자겠지요. 그렇지만 2% 부족합니다. 이 말씀의 본뜻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자고 있어도 일이 잘 풀린다!’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신분이 바뀌어 있더라,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뒤집혀 있더라, 자고 일어났더니 모든 문제가 다 풀어져 있더라, 그런 이야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지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어느 날 동틀 무렵에 바닷가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뒤에 제자들은 생업으로 복귀했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예수님이 나타나셨지만 제자들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셨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예수님께서 모른 척 하면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이보시오, 고기 좀 잡힙니까?” 낚시하시는 분들은 이 말이 상당히 익숙할 겁니다. 고기 잡는 사람에게 흔히 건네는 말이지요. “뭐가 좀 잡힙니까?”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아이고, 고기 그림자도 안 보이네요.”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보지 그래요. 그러면 잡힐 것 같은데.” 그동안 허탕만 치고 있던 터였기 때문에 제자들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고기가 어마어마하게 걸렸습니다. 그물을 끌어올릴 수조차 없었습니다. 사실 베드로를 비롯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고기 잡는 일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 아닙니까? 전문가들이지요. 그런데도 그렇게 헤매고 있었던 겁니다. 일이 안 되려면 안 되는 거예요. 사실 예수님은 고기 잡는 일에는 거의 문외한입니다. 그렇지만 어업의 전문가들보다 예수님의 안목이 옳았습니다. 이상하지요? 그러면 성경에 왜 이런 이상한 이야기가 적혀 있을까요? 제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것을 가르쳐주려고 친절하게 기록해 놓은 겁니다.

 

어린아이와 엄마

 

사람의 뇌 이야기 잠깐 하겠습니다. 성인의 뇌에는 대략 860억 개 정도의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이걸 뉴런이라고 부릅니다. 뉴런은 대략 100조 개 정도의 시냅스(신경 접합부)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구에 있는 모래알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무지막지한 연결체계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걸 야주 극소량만 사용합니다. 사람의 이성(理性)1초당 최대 여덟 개의 정보를 인식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물을 눈으로 쳐다보면 저 물건과 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내가 저걸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혹시 위험한 물건은 아닌가, 등등을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다듬어서 말로 표현하는데, 그게 평균 3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사람에게는 의식세계만 있는 게 아닙니다. 무궁무진한 무의식 세계가 존재합니다. 잠재의식이라고도 하지요. 잠재의식은 1초당 적어도 8만 개의 정보를 처리합니다. 의식세계에서 처리하는 속도보다 만 배는 빠른 겁니다. 클라우스 베른하르트(이미옥 역),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흐름출판, 2019), 전자책 50/279. 이렇게, 사람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의식의 세계와 무의식의 세계는 그 능력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능력과 하나님의 능력은 숫자로 계산하기 힘들 정도로 그 차이가 크지 않겠습니까?

 

예를 하나 들어 봅니다. , 여기에 어떤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는 네 살짜리 아들이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경험도 별로 없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매우 좁습니다. 이에 비해서 엄마는 어떻습니까? 수십 년을 살면서 많은 경험이 쌓여 있잖아요. 덩치도 큽니다. 예견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아이는 공을 차는 데 몰두하다 보니까 차들이 많이 다니는 차도에 가까워지는 줄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상황을 즉각 알아채고 말합니다. “그쪽으로 가지 마, 위험해!” 이렇게 한두 번 조용조용 말하다가 세 번째는 소리를 지르면서 경고합니다. “안 돼, 거기 서!” 그래도 아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잽싸게 달려가서 아들을 낚아챌 것입니다. 아이는 어리둥절하면서 깜짝 놀라겠지요. 엄마가 왜 자기를 그렇게 세차게 잡아당겼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클라우스 베른하르트(이미옥 역),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흐름출판, 2019), 전자책 55/279. 이게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이런 말을 한 겁니다.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천하에서 최고의 어른은 하나님 아닙니까? 성경말씀과 똑 같지요?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네 살짜리 어린아이보다 못합니다. 우리가 이성을 가져서 똑똑한 것 같지만, 아닙니다. 인간의 시야와 하나님의 시야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비교불가입니다. 이러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내 코앞만 보고 살아서는 안 되겠지요.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맺는 이야기

 

 

 

처음에 말씀드렸지요? 뭔가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일이 자꾸 꼬여요. 생각대로 안 돼요. 몸만 고달파요. 왜 그럴까요? 한 줌 거리도 안 되는 인간의 이성만 의지하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꿔야 합니다. 내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우리 삶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문제가 뭔지 알았으면 얼른 바꾸어야지요. 그렇게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그랬지요. 여러분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잠을 자고 있어도 복덩이들이 마구, 마구 굴러 들어올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 위에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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