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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본심

by 마을지기 posted Dec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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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12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 "옷을 산다고?"

⇒ 뭐야... 시집올 때 한 벌 샀잖아!

▶ "저녁준비 하는 거 좀 도와줄까?"

⇒ 왜 아직도 밥이 준비 안 된 거야! 벌써 5분 지났어!

▶ "내가 요즘 운동을 좀 열심히 하지!"

⇒ 집에 리모콘이 어디 갔는지... 없어졌거든!

▶ "아내와 가사분담은 철저히 하죠!"

⇒ 난 어지르고, 아내는 청소하고!

▶ "여보... 힘든데 청소는 좀 쉬었다 해!"

⇒ 청소기 소리땜에 TV 소리가 안 들려!

▶ "당신 생각이 나서 오다가 장미 한 다발 샀어!"

⇒ 그 꽃집 아가씨 정말 쥑이는 걸!

▶ "나두 책이라면 남에게 뒤지지 않게 읽었지!"

⇒ 플레이보이지! 펜트하우스지! 창간호부터 읽었거든!

▶ "그 여자? 말도 마! 지독한 여성 우월 주의자야!"

⇒ 커피 한잔 타 달랬더니, 바쁘다고 안 타준대!
요즘도 이런 남자들이 있을까요?
여성 여러분!
이런 남자들 있으면 신고하세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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