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인생상담] 창피스런 사연

by 마을지기 posted Mar 12,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3-13
실린날 2004-03-11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선생님(인생상담자), 저는 참한 성품의 예쁜 처녀를 사랑하고 있고, 그녀와 결혼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에게는 몇 가지 창피스런 사연들이 있습니다. 제 여동생은 창녀이고, 형은 감옥에 있고, 삼촌은 알콜중독자입니다. 그런데 이건 그녀도 알고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제 친척 중 두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나라당 의원이고 하나는 ▽주당 의원이라는 사실인데, 이건 그녀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그녀에게 밝혀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녀와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흠~ 결혼하시는 데
문제가 좀 있을 것 같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28
1677 2012-05-03 선생님과 아이 23660
1676 2011-05-24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14849
1675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7
1674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78
1673 2011-05-04 속마음 6644
1672 2011-04-26 카드 게임 6718
1671 2011-04-22 인디언 노인의 충고 6620
1670 2011-04-21 싸움에 진 이유 6093
1669 2011-04-20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6464
1668 2011-04-19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6140
1667 2011-04-18 어떤 결혼예식 5839
1666 2011-04-15 골퍼와 노루 6049
1665 2011-04-14 사랑 5927
1664 2011-04-13 날마다 생일 5841
1663 2011-04-11 붕어빵엔… 6245
1662 2011-04-01 프로그래머 남편 6452
1661 2011-03-31 낯선 문자 5019
1660 2011-03-30 말 못할 사정 5176
1659 2011-03-29 학수고대 50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