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이 중국인의 말을
다 알아듣고 그랬는지,
아니면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랬는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중국인이 당하고 말았네요.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삽시다!
다 알아듣고 그랬는지,
아니면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랬는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중국인이 당하고 말았네요.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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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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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4-04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싱가포르에서 살아보면 중국인과 인도인이 함께 살면서도 서로 몹시 미워하는 뿌리깊은 민족적 증오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아파트에 중국인과 인도인이 이웃으로 살고 있었다. 인도인이 설을 맞아 이웃을 초대하였다. 이웃의 초대를 거절하기도 어려워 중국인이 다과 상자를 들고 현관문을 노크하였다. 인도인이 반색을 하면서 마중을 나왔다. 중국인은 인도인이 꼴도 보기 싫지만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두 손을 합장하면서 중국말로 공손하게 말했다. "오늘 차린 음식을 다 처먹고 삼대가 몽땅 뒈져라." 인도인도 따라서 손을 합장하고 예의를 다해 말했다. "당신도 그렇게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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