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괜한 거짓말의 결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6,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3-07
실린날 2005-01-28
출처 문화일보
원문 1. 아내가 정성껏 해준 요리가 맛이 없어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결과 : 매일 맛없는 요리 배터지게 먹는다.

2.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자녀에게 자기도 공부 못했다고 위로한다.

결과 : 공부 못하는 것도 유전이라고 투덜댈 것이다.
흔히 남을 칭찬할 때는
거짓말을 조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참 위험한 일입니다.
상대가 그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칭찬은 아무리 해도 좋은 것이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3
1677 2012-05-03 선생님과 아이 23662
1676 2011-05-24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14851
1675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9
1674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81
1673 2011-05-04 속마음 6647
1672 2011-04-26 카드 게임 6720
1671 2011-04-22 인디언 노인의 충고 6622
1670 2011-04-21 싸움에 진 이유 6096
1669 2011-04-20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6467
1668 2011-04-19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6141
1667 2011-04-18 어떤 결혼예식 5840
1666 2011-04-15 골퍼와 노루 6051
1665 2011-04-14 사랑 5928
1664 2011-04-13 날마다 생일 5842
1663 2011-04-11 붕어빵엔… 6247
1662 2011-04-01 프로그래머 남편 6453
1661 2011-03-31 낯선 문자 5021
1660 2011-03-30 말 못할 사정 5177
1659 2011-03-29 학수고대 5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