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믿거나 말거나

by 마을지기 posted Jul 20,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7-21
실린날 2002-10-10
출처 중앙일보
원문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절대 메아리치지 않는다. 원인은 아직 모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험 대상으로 삼고자 우주공간에 보냈던 새들은 모두 굶어 죽었다. 새들은 중력이 없으면 먹이를 삼킬 수 없다는 것을 깜빡했던 것. 새들이 물 한 모금 먹은 뒤 머리를 치켜 올리는 것은 중력을 빌려 물이 내려가게 하려는 것임을 생각해 보라.

▶개구리도 토한다. 단지 방법이 특이할 뿐. 개구리는 먼저 위장을 토해 입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한 다음 앞발로 위장을 쥐어 짜 안에 든 것을 빼낸다. 그러고는 다시 위장을 삼킨다.

▶고양이는 7층보다 10층에서 떨어졌을 때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 고양이는 매우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사뿐히 내려 앉지만, 제 스스로 뛰어내리는 게 아니라면 고양이가 자신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챌 때까지 평균 8층에서 떨어지는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악어에게 물렸을 때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눈을 찌르는 것이다.

▶닭이 가장 오래 허공을 난 기록은 13초.

▶사람이 8년 7개월 6일간 계속 소리를 지를 때 나오는 음파의 에너지를 이용하면 커피 한잔을 끓일 수 있다.

▶파티가 잦은 미국에서는 독거미에 물려 죽을 확률보다 펑 튀는 샴페인 마개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높다.

▶개미는 죽을 때 꼭 오른쪽으로 쓰러진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상당히 헷갈립니다.^^
다 사실인 것 같기도 하고….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3
1677 2012-05-03 선생님과 아이 23662
1676 2011-05-24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14851
1675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9
1674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81
1673 2011-05-04 속마음 6647
1672 2011-04-26 카드 게임 6720
1671 2011-04-22 인디언 노인의 충고 6622
1670 2011-04-21 싸움에 진 이유 6096
1669 2011-04-20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6467
1668 2011-04-19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6141
1667 2011-04-18 어떤 결혼예식 5840
1666 2011-04-15 골퍼와 노루 6051
1665 2011-04-14 사랑 5928
1664 2011-04-13 날마다 생일 5842
1663 2011-04-11 붕어빵엔… 6247
1662 2011-04-01 프로그래머 남편 6453
1661 2011-03-31 낯선 문자 5021
1660 2011-03-30 말 못할 사정 5177
1659 2011-03-29 학수고대 5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