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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by 마을지기 posted Sep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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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9-13
실린날 2004-09-0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Q1. 정말 심심해서 그러는데요, 읽을만한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미스터리한 것이라면 더 좋고요.

답 = 난 수학 정석이 제일 미스터리했어.

▶Q2. 제가 디아블로2 오리지널은 없고 확장팩만 있는데요, 확장팩만 있어도 게임할 수 있나요?

답 = 엄마 혼자 있으면 아이가 생기겠냐?

▶Q3. 좀 전에 교통사고 나서 천국에 왔어요∼. 여기 너무너무 좋네요! 여러분도 인간세상에서 고생하지 마시고 얼른 천국 오세요∼.

답 = 간호사! 605호 환자 또 피시방 갔어!

▶Q4. 사과를 숟가락으로 파면 어떻게 되나요?

답 = ‘파인 애플’이지∼.

▶Q5. 지폐나 동전의 할아버지 얼굴에는 왜 웃는 얼굴이 없는 걸까요?

답 = 남한테 팔려가는 마당에 잘도 웃겠다.

▶Q6.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여자의 이름을 올려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숙’씨!

답 = 김아름, 장아름, 강아름, 이아름… 뭐, 아름다운 여자들은 널렸소.

▶Q7. 헐크가 입고 있는 그 팬티가 찢어지지 않는 이유는 뭐죠?

답 = 심의는 통과해야 하잖소.

▶Q8. 수건이나 손수건에 적셔서 입이랑 코에 흡입시키면 기절하는 약품이 있다던데 어떤거죠?

답 = 당신 신발이죠.
하긴, 헐크의 팬티가 찢어지면
심의 통과하기가 힘들긴 하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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