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빅맥세트

by 마을지기 posted Oct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0-12
실린날 2005-09-13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맥도날드에 한 꼬마 아이가 왔다.

꼬마가 물었다.

"아저씨 빅맨 세트 있어요?"

그러나 종업원은 없다고 말했다.

"어…, 그건 없고 빅맥세트는 있는데요."

"아뇨. 빅맨세트요."

"음…, 빅맨 세트가 아니고 빅맥 세트야."

이러면서 계속 말다툼을 했다.

끝까지 꼬마가

"아저씨, 빅맨세트 없어요?"

하니 화가 난 종업원이 한마디 했다.

"야, 이 놈아! 빅맨 세트는 맨도날드에서 사먹어!"
빅맥 세트는 맥도날드에서,
빅맨 세트는 맨도날드에서….
거 참 말이 되는군요.^^
예전에 속옷 상표 중에
빅맨이라는 게 있긴 있었는데,
큰 남자…, 남자의 뭐가 크냐고요?
그런데 그건 'Big Man'이 아니라
'Vic Man'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남자의 승리' 뭐 그런 뜻이었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4
1677 2012-05-03 선생님과 아이 23663
1676 2011-05-24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14853
1675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9
1674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81
1673 2011-05-04 속마음 6648
1672 2011-04-26 카드 게임 6721
1671 2011-04-22 인디언 노인의 충고 6622
1670 2011-04-21 싸움에 진 이유 6097
1669 2011-04-20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6470
1668 2011-04-19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6141
1667 2011-04-18 어떤 결혼예식 5841
1666 2011-04-15 골퍼와 노루 6051
1665 2011-04-14 사랑 5929
1664 2011-04-13 날마다 생일 5842
1663 2011-04-11 붕어빵엔… 6247
1662 2011-04-01 프로그래머 남편 6455
1661 2011-03-31 낯선 문자 5022
1660 2011-03-30 말 못할 사정 5178
1659 2011-03-29 학수고대 50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