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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by 마을지기 posted Jan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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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1-07
실린날 2006-03-14
출처 한국경제
원문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옳고 그른 것의 차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자아 여러분, 또 한 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내가 어떤 사람의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그 사람의 돈이 죄다 들어있는 지갑을 잡아챈다면 나는 뭘까요?"

어린 자니가 자신만만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대뜸 대답했다.





















"그 사람의 아내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소매치기'나
'도둑'이라고 대답할 걸로 기대했겠지요.
그런데 지니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지갑을 잡아채는 것을
본 기억이 있었나 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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