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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구호

by 마을지기 posted Jan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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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1-30
실린날	2008-09-09
출처	문화일보
원문	세 - 계의 평화와 우 - 리들의 우정과 자 - 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건 아날로그 버전. 디지털 버전은... 세 - 세상도 세우고 우 - 우리의 가정 경제도 세우고 자 - 자기 거시기도 오래오래 세우자.

글쎄요. 뒤의 것을 굳이
'디지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지….
어쨌든 서야 할 것은 세워야 하고,
잠들어야 할 것은 잠재워야 하겠지요.

경제는 세우고 물가는 잠재우고,
평화는 세우고 전쟁은 잠재우고,
우정은 세우고 무한경쟁은 잠재우고,
'거시기'는 세우되 흑심은 잠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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