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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보험설계사

by 마을지기 posted Apr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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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4-02
실린날 2008-02-21
출처 스포츠서울
원문 미국에는 군인을 위한 보험이 있는데 한 보험설계를 맡은 중대장이 부임하고 나서 100%에 가까운 보험판매가 이루어졌다.

상부에서는 도대체 이 중대장이 어떻게 보험을 설명하기에 병사들이 모두 보험에 드는지를 알기위해 몰래 엿듣기로 했다.

중대장 설명 왈.

“군인 보험에 든 사람이 전투에 나가 죽으면 정부는 유족에게 20만 달러를 지불한다. 그런데 보험에 들지 않은 사람이 죽었을 때엔 어떻게 되는지 아나? 기껏해야 5000달러 밖에 되지 않아! 그러니 어느 쪽을 먼저 전투에 투입하겠나? 살고 싶으면 생각해봐!”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 있는 나라이고
금융 발달이 선두를 달리는데
전국민 의료보험은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에게는
그다지 실익이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전국민 의료보험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은
밖에서 보기에도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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