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는 내 자식을 살려둔 데 대한 보답으로 신이 주는 것이다!" 좀 무서운 말이기는 하지만,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속이 썩었는지 너도 한 번 당해 봐라!" 하는 심정이겠지요. 우리 자식이 우리를 괴롭게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우리 부모님들을 그만큼 괴롭혀 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17 |
---|---|
실린날 | 2010-07-08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아이들! -아이가 태어나면 첫 2년 동안 부모는 걷는 것과 말하는 걸 가르친다. 그 다음 16년 동안 그들에게 하는 소리는 가만 앉아 있으라는 것과 입 닥치라는 것이다. -손자는 내 자식을 살려둔 데 대한 보답으로 신이 주는 것이다. -10대를 가진 어머니들은 짐승들이 왜 제 새끼를 먹어치우는지 이해한다.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흉내를 일삼는다. 바른 예절을 가르치려는 부모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서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한 말을 좀처럼 틀리게 옮기는 일이 없다. 실제로 그들은 부모가 하지 말았어야 했던 말을 한마디 한마디 그대로 되풀이한다. -아이들 파티를 열어주는 큰 목적은 내 자식보다 더한 아이들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15-10-12 |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 2028 |
1677 | 2012-05-03 | 선생님과 아이 | 23660 |
1676 | 2011-05-24 |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 14849 |
1675 | 2011-05-20 | ‘ㅃㅅㅁ’의 비밀 | 6317 |
1674 | 2011-05-17 |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 6278 |
1673 | 2011-05-04 | 속마음 | 6644 |
1672 | 2011-04-26 | 카드 게임 | 6717 |
1671 | 2011-04-22 | 인디언 노인의 충고 | 6620 |
1670 | 2011-04-21 | 싸움에 진 이유 | 6092 |
1669 | 2011-04-20 |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 6464 |
1668 | 2011-04-19 |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 6140 |
1667 | 2011-04-18 | 어떤 결혼예식 | 5839 |
1666 | 2011-04-15 | 골퍼와 노루 | 6049 |
1665 | 2011-04-14 | 사랑 | 5927 |
1664 | 2011-04-13 | 날마다 생일 | 5841 |
1663 | 2011-04-11 | 붕어빵엔… | 6244 |
1662 | 2011-04-01 | 프로그래머 남편 | 6452 |
1661 | 2011-03-31 | 낯선 문자 | 5019 |
1660 | 2011-03-30 | 말 못할 사정 | 5176 |
1659 | 2011-03-29 | 학수고대 | 5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