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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성공한다!

by 마을지기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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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1-15
출처 래리 킹(박동천 역), 《당신도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열린세상, 1995), 29쪽
책본문 언젠가는 플로리다에서 온 어떤 사람을 내 TV 쇼의 게스트로 초청한 적이 있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구개가 파열되어서 그가 하는 말은 알아듣기가 아주 힘들었다. 그런데 그는 내 쇼에 출연하게 된 것을 아주 기뻐하고 있었으며 자기 자신에 관하여 즐겨 말하고 싶어했다. 그런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하여 흔히 가지는 선입견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백만 달러의 재산가였다. 무슨 일을 해서 그렇게 큰 재산을 모았을까 한 번 맞히어 보라. 놀랍게도 그는 세일즈맨이었다. 누구에게 말을 할 때에도 그는 전혀 허세를 부리려 하지 않았고, 자신의 '발음이 이상하다'는 분명한 사실을 숨기려 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어쩔 수 없이 처해야만 했던 상황에 적응하였고,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 역시 그와 만난 상황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구개가 파열되어서 말이 잘 안 되는 여자,
그 여자의 직업은 놀랍게도,
말로 먹고 사는 세일즈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상대는 나의 약점을
미리 다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약점을 숨기려 하기보다는, 당당하게
인정하고 대처하는 것이 슬기롭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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