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남자는 문제 해결사

by 마을지기 posted Nov 14,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8-03-07
출처 헬렌 피셔(정명진 역),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주)생각의나무, 2005), 174-175쪽
책본문 수백만 년을 내려오면서 여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오다 보니, 남자들의 뇌에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여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자리하게 되었다. 실제로 남자들의 뇌는 여자들을 지원하도록 다듬어졌다. 평균적으로 남자들은 모든 종류의 기계 및 공간적 임무에서 여자들보다 뛰어나다. 남자들은 문제 해결사들이다. 남자들이 가진 특별한 기술 중 많은 것은 자궁 속에서 높은 수치의 태아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형성된다. 아마 남자들이 이런 생물학적 장치를 진화시킨 이유는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여자들을 끌어들이고, 지원하고, 구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 글에서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그 특성을 살리자'는 뜻일 것입니다.

남자가 가진 보호 본능과 문제 해결 본능은
'보호자로 인정 받을 때' 더 크게 발휘됩니다.
남자들의 이런 특성을 알고 활용하는 여자들은
확실히 남자보다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15-10-12 “의사가 뭐라고 했어?” 2041
1676 2012-05-04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23782
1675 2011-05-24 인생의 행복과 건강 13783
1674 2011-05-20 단수 높은 초능력자 5981
1673 2011-05-17 명지휘자 6006
1672 2011-05-04 어린이에 대하여 6422
1671 2011-04-26 지혜는 조금씩 내라! 6544
1670 2011-04-22 별 하나 잎 하나 6113
1669 2011-04-21 평화의 담배 5968
1668 2011-04-20 조언을 구하라! 5903
1667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14
1666 2011-04-18 더 큰 만족 5760
1665 2011-04-15 기계와 사람의 차이 6051
1664 2011-04-14 사형제도를 실절적으로 폐지한 나라 5892
1663 2011-04-13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6105
1662 2011-04-11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6204
1661 2011-04-01 아내의 고독 5660
1660 2011-03-31 호의를 베풀고 나서 4930
1659 2011-03-30 장터 4680
1658 2011-03-29 물 다스리기, 백성 다스리기 48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