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몸을 팔아 살지라도,
첫째, 남의 정 가르는 짓은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의 살림을 거덜나게는 하지 않는다.
셋째, 기둥서방을 두어서는 안 된다.
몸 팔아 사는 인생을 '막장'이라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라는 것인데,
요즘 보면 멀쩡한 직업 가진 어떤 양반들이
최소한의 양심마저 팔아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나라 살림을 거덜내 놓고도 '선방'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고,
남의 논문 배껴 써놓고도, 멀쩡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첫째, 남의 정 가르는 짓은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의 살림을 거덜나게는 하지 않는다.
셋째, 기둥서방을 두어서는 안 된다.
몸 팔아 사는 인생을 '막장'이라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라는 것인데,
요즘 보면 멀쩡한 직업 가진 어떤 양반들이
최소한의 양심마저 팔아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나라 살림을 거덜내 놓고도 '선방'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고,
남의 논문 배껴 써놓고도, 멀쩡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