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병이 났을 때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시스템은 날이 갈수록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서, 처음부터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일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사람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도록 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29 |
---|---|
출처 | 전희식, 《아궁이 불에 감자를 구워 먹다》(도서출판 역사넷, 2003), 17쪽 |
책본문 | 산짐승과 들꽃은 병이 없다. 소나 돼지, 개 등의 짐짐승은 전염병도 있고 해서 항상 병을 경계해야 한다. 꽃도 그렇다. 우리 동네는 꽃나무 재배를 많이 하는데 농약을 많이도 친다. 집짐승과 재배하는 꽃에 병이 많은 것은 단 한가지 이유라고 한다. 잘못된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렇다는 것이다. 광우병도 채식동물인 소에게 육식을 시켜서 생겼다는 게 정설이다. 심지어 소의 태반과 내장을 소에게 먹이는 그런 야만적인 짓을 인간이 해 왔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15-10-12 | “의사가 뭐라고 했어?” | 2040 |
1676 | 2012-05-04 |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 23781 |
1675 | 2011-05-24 | 인생의 행복과 건강 | 13780 |
1674 | 2011-05-20 | 단수 높은 초능력자 | 5978 |
1673 | 2011-05-17 | 명지휘자 | 6004 |
1672 | 2011-05-04 | 어린이에 대하여 | 6420 |
1671 | 2011-04-26 | 지혜는 조금씩 내라! | 6543 |
1670 | 2011-04-22 | 별 하나 잎 하나 | 6113 |
1669 | 2011-04-21 | 평화의 담배 | 5966 |
1668 | 2011-04-20 | 조언을 구하라! | 5901 |
1667 | 2011-04-19 | "고마우신 대통령" | 6509 |
1666 | 2011-04-18 | 더 큰 만족 | 5759 |
1665 | 2011-04-15 | 기계와 사람의 차이 | 6051 |
1664 | 2011-04-14 | 사형제도를 실절적으로 폐지한 나라 | 5890 |
1663 | 2011-04-13 |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 6104 |
1662 | 2011-04-11 |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 6203 |
1661 | 2011-04-01 | 아내의 고독 | 5660 |
1660 | 2011-03-31 | 호의를 베풀고 나서 | 4929 |
1659 | 2011-03-30 | 장터 | 4680 |
1658 | 2011-03-29 | 물 다스리기, 백성 다스리기 | 4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