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국화차

by 마을지기 posted May 01,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9-24
출처 황대권, 《야생초 편지》(도서출판 도솔, 2002), 188-189쪽
책본문 국화차는 참말로 몸에 좋다. 내가 지난 겨울 감기 한 번 앓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도 다 국화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중국의 팽조라는 사람은 국화차를 먹고 1700세를 살았다는데, 얼굴빛은 17~18세와 같았다고 한다. 이런 신선 얘기가 아니더라도 『본초강목』(本草綱木)에 의하면 국화를 오래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고 한다. 또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돋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고 한다. 그 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용처 NULL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라면,
자연에서 나는 것은 언제나 좋습니다.
구석구석 찾아보면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것은
사람도 좋고 자연도 좋은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15-10-12 “의사가 뭐라고 했어?” 2064
1676 2012-05-04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23798
1675 2011-05-24 인생의 행복과 건강 13810
1674 2011-05-20 단수 높은 초능력자 6000
1673 2011-05-17 명지휘자 6020
1672 2011-05-04 어린이에 대하여 6438
1671 2011-04-26 지혜는 조금씩 내라! 6562
1670 2011-04-22 별 하나 잎 하나 6131
1669 2011-04-21 평화의 담배 5986
1668 2011-04-20 조언을 구하라! 5923
1667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32
1666 2011-04-18 더 큰 만족 5782
1665 2011-04-15 기계와 사람의 차이 6070
1664 2011-04-14 사형제도를 실절적으로 폐지한 나라 5909
1663 2011-04-13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6120
1662 2011-04-11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6219
1661 2011-04-01 아내의 고독 5681
1660 2011-03-31 호의를 베풀고 나서 4949
1659 2011-03-30 장터 4700
1658 2011-03-29 물 다스리기, 백성 다스리기 48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