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듣기 좋은 말이라도
여러 번 하면 짜증이 납니다.
쓸 말의 비율을 1%에서
20~30% 정도로만 올려도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하면 짜증이 납니다.
쓸 말의 비율을 1%에서
20~30% 정도로만 올려도
신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10-08 |
---|---|
출처 | 문화영, 《무심》(수선재, 2004), 30쪽 |
책본문 | 말을 많이 하지 마십시오. 말이 많다는 건 할 말이 없다는 겁니다. 아침에 눈 떠서부터 하루 종일 내가 한 말을 쭉 적어 보십시오.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녹음을 해 보시든지. 불필요한 말이 얼마나 있었고, 필요한 말이 얼마나 있었고, 나에 관한 얘기가 얼마나 있었고, 남에 관한 얘기가 얼마나 있었는지, 좋은 얘기는 얼마나 있었고, 비난하는 말은 얼마나 있었는지…. 내가 하루 종일 어떤 말을 지껄이면서 하루를 마쳤나 생각해 보시면, 필요한 말은 1%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거의 다 불필요한 말, 안 해도 되는 말, 그리고 안 하는 것이 더 좋은 말일 겁니다. |
사용처 | 1. 20100727 노자왈 소자왈(23장).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15-10-12 | “의사가 뭐라고 했어?” | 2041 |
1676 | 2012-05-04 |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 23784 |
1675 | 2011-05-24 | 인생의 행복과 건강 | 13786 |
1674 | 2011-05-20 | 단수 높은 초능력자 | 5982 |
1673 | 2011-05-17 | 명지휘자 | 6006 |
1672 | 2011-05-04 | 어린이에 대하여 | 6423 |
1671 | 2011-04-26 | 지혜는 조금씩 내라! | 6545 |
1670 | 2011-04-22 | 별 하나 잎 하나 | 6116 |
1669 | 2011-04-21 | 평화의 담배 | 5969 |
1668 | 2011-04-20 | 조언을 구하라! | 5904 |
1667 | 2011-04-19 | "고마우신 대통령" | 6515 |
1666 | 2011-04-18 | 더 큰 만족 | 5762 |
1665 | 2011-04-15 | 기계와 사람의 차이 | 6053 |
1664 | 2011-04-14 | 사형제도를 실절적으로 폐지한 나라 | 5894 |
1663 | 2011-04-13 |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 6106 |
1662 | 2011-04-11 |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 6205 |
1661 | 2011-04-01 | 아내의 고독 | 5663 |
1660 | 2011-03-31 | 호의를 베풀고 나서 | 4930 |
1659 | 2011-03-30 | 장터 | 4681 |
1658 | 2011-03-29 | 물 다스리기, 백성 다스리기 | 4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