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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3-4>
임방(林放)이 예(禮)의 근본에 대해서 여쭈니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참으로 훌륭한 질문이다. 예(禮)라 하면 으레 사치스러운 것으로 인식되지만, 그 근본은 검소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례(喪禮)라 하면 으레 번거로운 것으로 인식되지만, 그 근본은 슬픔을 유지하는 것이다.”
林放問 禮之本 子曰 大哉問
임방문 예지본 자왈 대재문
禮與其奢也 寧儉 喪與其易也 寧戚
예여기사야 영검 상여기이야 영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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